1.넷플릭스 영화 '씨 비스트'를 보았다.
요즘 점점 넷플릭스를 보는 시간이 생활에서 많이 늘어났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넷플릭스를 들어가서 인기순위를 보는데 내가 또 애니메이션을 놓칠 수 없지. '씨 비스트'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클릭하였다. 요즘 애니메이션의 그림체는 왠지 다 겨울왕국과 드래곤 길들이기와 같은 그래픽이라 예전에 둘리나 날아라 슈퍼보드를 보던 나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이것도 적응이 되는 것 같다.
2.줄거리
영화 '씨 비스트'는 제목과 같이 바다괴물에 관한 내용으로 처음 시작에 연출된 장면이 나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바다 위에 배가 바다괴물을 만나 파괴되고 그 중에 탈출한 한 아이가 타이타닉이 침몰할때와 같이 나무판자위에 매달려있는데 그 밑을 지나가는 거대한 그림자는 심히 바다에서 느끼는 공포를 충분하게 보여준 장면이라 생각한다. 이 아이는 바다괴물을 사냥하는 일명 '사냥꾼'으로 성장하였고 예로부터 인간을 해치는 바다괴물과 인류는 계속되는 싸움을 하고 있었다. 건강하고 훌륭히 성장한 주인공은 유명한 '사냥꾼'의 단원으로 활약하고 책에도 쓰여지게 된다. 이걸 보며 보육원에서 자란 어린여자아이는 '사냥꾼'이 되기로 결심하고 주인공을 찾아가고 '사냥꾼'이 되겠다는 말에 주인공은 어린아이는 할 수 없다며 다그친다. 씨 비스트 중 가장 흉폭하기로 명성이 난 '레드'를 사냥하기위해 깊은 바다로 출항하고 여자아이는 몰래 탑승하여 결국 함께 출항하게 된다.
결국 맞닥드린 씨비스트 '레드'와 치열한 전투를 하고 결국 주인공과 여자아이는 '레드'에게 잡아먹히게 된다. 이를 본 선원들과 선장은 복수를 위해 강력한 무기를 준비한다. 하지만 사실 주인공과 여자아이는 '레드'의 입속에서 살아남고 레드와 소통을 하게 된다. 여자아이는 레드에게 악의가 없고 공격하지 않는 인간에게 적의가 없음을 알아챈다. 그렇게 레드의 도움을 받아 단원으로 돌아가게되지만 이 말을 선장은 믿지 않고 레드를 독으로 기절시키고 왕국으로 돌아간다.
3.감상평
씨비스트라는 영화를 끝까지 보고 느낀 점은 한편의 드래곤길들이기를 바다 위 버젼으로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괴물인줄만 알았던 바다괴물과 친구가되고 서로 적의가 없이 평화롭게 살게되는 내용이다. 하지만 워낙 드래곤길들이기가 내용이 탄탄해서 씨비스트는 좀 내용과 구성이 약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씨비스트의 자식? 새끼들을 너무 귀엽게 잘 그려내어 그 장면을 볼 땐 아빠미소를 짓게 되었다.확실히 드래곤보다 바다괴물을 더 잘 그린것 같지만 내용은 조금 미약하다고 할까?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잘 봤고 이거보고 자면 잠이 잘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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