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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려라

시맨틱 에러 왓챠오라지널 시리즈 1화 리뷰

by 새우꽝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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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맨틱에러를 만나다.


왓챠 오리지널로 새롭게 등장한 BL물 '시맨틱에러'이다. 워낙 BL물을 즐겨보기 때문에 많은 게이 영화나 드라마를 보았는데 한국에서 이정도로 외모가 출중한 배우들이 있었나 생각해본다. 보통 둘 중 한명이 잘생겼거나 근육질이거나 했는데 이번엔 둘다 훈훈한 훈남들 등장! 기존에 봤던 게이드라마나 영화는 보통 게이들이 까매오로 나오거나 단편영화로 많이 접했다. 거기에서 느낀점은 게이영화라고 진짜 게이를 써도 망하는 드라마나 영화가 많구나 생각했다. 어떤 드라마던지 배우의 연기력과 외모가 성정체정의 일치보다 중요했다. 과연 이 드라마는 어떨까 청춘게이물은 알고보니 이미 만화원작으로 많은 BL녀들에게 사랑받은 내용이다.


2.내용 및 줄거리


시맨틱에러는 오늘 2022년 2월 16일날 첫 화가 오픈되었다. 항상 이런 게이드라마나 시리즈가 나오면 배우들이 진짜 게이인지 궁금해지는건 나 뿐인걸까? 이야기는 어느 대학교에서 벌어진다 주인공인 컴공(컴퓨터공학과)과 후배와 디자인과 선배가 기존에 같은 수업에서 같은 조에 있었지만 곧 유학을 가는 선배는 조별 과제에 참석하지않는다. 하지만 다른 조원들도 전부 취업을 했다던지 집에 일이 있다는 핑계로 후배혼자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발표를 한다. 발표 후 후배는 조원들의 이름을 발표자료에 넣지않고 교수에게 이러한 부조리를 없애야한다며 강력하게 호소한다. 그 때문에 학점을 받지 못한 선배는 졸업을 하지 못하게되고 유학도 한학기 미뤄지게 된다. 분한 선배는 후배를 만나 얘기를 해보고 싶어하지만 후배는 만나주지않고 연락도 받지않는다. 가까스로 컴공과 후배는 다음 수업에 디자인과 학생과 협업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후배의 기존 파트너였던 여선배의 소개로 인해 그 둘은 만나게 된다. 처음 만남에 선배가 했던 말은 '생각보다 잘생겼네~?!'라는 멘트로 1화가 마무리된다.

3.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역시 위에서 언급했던 '생각보다 잘생겼네~?'라고 선배가 후배을 처음 볼 때 얘기했던 장면이었다. 후배는 한 강의실에서 소개로 만나기로한 선배를 햇살빛친 창가 책생에서 기다리고있었고 잘생긴선배가 등장하면 했던 멘트가 너무 아름답게 보였다. 그리고 말을 들은 후배의 반응이 쑥스러운듯 보인 모습에 보는 입장에서 흐뭇했다. 사실 후배는 모르지만 선배역할을 한 배우는 생각보다 발연기라 보는내내 어이없었지만 비쥬얼이 워낙 잘생겨서 학예외에서 연기하는 내 아이를 보듯 엄마미소를 짓게하였다.

 

후배도 왜이렇게 귀여운것인지 동성애관련 드라마지만 배우 캐스팅을 정말 잘 한 것 같았다. 게이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둘 다 엄청 인기 있을거라고한다. 특히 선배역할을 한 배우는 이미 너무 게이세계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선배 키가 엄청커서 놀랐다. 드라마 장면 중 후배를 만나러가는 복도 장면에서 강의실 입구에 걸려있는 명판을 손으로 치고 가는데 키가 정말 크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하얗고 깨끗한 피부에 동굴목소리라니 정말 모든걸 다 가졌구나 생각했는데 옆에서 게이친구가 하는 말 '머리가 좀 크네' 그 순간부터 머리 크기만 보였지만 뭐 다른 것도 다 크니깐 용서가 된다. 그리고 선배와 후배는 둘 다 공대인데 공대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주변에 사람들 옷입은게 전부 체크무늬 셔츠였다. 하지만 감독아 기억해라 공대는 체크무늬셔츠는 입지만 다양한 색깔의 셔츠를 입지 않는다! 그리고 선배가 입은 패션은 화면으로 보면 너무 이뻐보이지만 실제 공대에서 저렇게 입고드니면 '쟨 뭔데 저렇게 이상하게 입고다녀?'라고 말할 만큼 공대에 어울리지 않는다. 물론 그런 것까지 다 반영하면 드라마가 너무 재미없고 더러워질 것 같다.


4.각 주인공 배우의 실제 이름 및 히스토리


선배역할을 한 주인공은 '박서함'이다. 박서함은 아이돌 출신이며 2016년 '크나큰'이라는 남자그룹에 일원이다. 헉 키가 189에 몸무게 80이라니 정말 왜 아이돌 이름이 '크나큰'인지 알 것 같았다. 사실 아이돌계에는 관심이없어서 나는 본 드라마에서 처음 본 인물이지만 게이세계에서는 이미 많이 언급된 인물이다.

 

다음은 후배 역할을 한 주인공은 '박재찬'이다. 2001년도생며 동키즈라는 그룹에서 활동하였다. 물론 나는 그게 먼지 잘 모른다 심지어 아이돌인지 동요그룹인지도 모르겠다. 동요엔터테인먼트 소속인데  키는 177에 55키로라지만 드라마에서 나온 키 느낌은 171에 55키로 느낌이다. 하지만 그만큼 귀여운 느낌이 물씬 들었다.

 

둘다 게이세계에서 인기가 많을 외모임에는 확실하다 박서함은 탑일 것 같고 박재찬은 바텀으로 잘 어울린다. 한국드라마에서 게이드라마가 어느정도 노출이 가능할지 잘 모르겠지만 키스까지만 가능하더라도 본인은 만족한다. 한국에서는 사실 아직 게이를 인정하지않고 죄악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에 이러한 드라마가 나온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한국이라는 나라가 많이 발전하고 있구나 생각한다. 키큰 잘생긴 선배와 작고 귀여운 후배님의 케미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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