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공 침범'을 보게 된 이유
넷플리스와 왓챠, 라프텔로 애니메이션을 항상 즐겨보는데 넷플릭스에서 추천해준 리스트에 제목이 너무 신박하고 특이한걸 발견했다. 그 제목이 바로 '천공 침범'이었다. 신기한 제목에 끌려 클릭하게 되었고 첫화부터 이미 어느정도 전개되어있는 내용에 놀라게되었다. 첫화부터 가면 쓴 살인귀가 등장하였으며, 잔인하게 죽이고 죽는 장면이 연출되며 점점 이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 궁금해지게 만든 애니메이션이었다.
2.내용 및 줄거리
처음시작은 건물 위 한 여고생의 전화통화로 시작된다. 여고생의 이름은 '유리'이다. 전화의 내용으론 학교에 있었는데 갑자기 건물 옥상위로 이동되었고 가지고있는 휴대폰으로 가장 먼저 전화를 건 곳은 바로 유리의 오빠인 '리카'. 리카는 상황을 먼저 알고있듯이 조심하고 꼭 살아라고 말한다. 그리고 건물 빌딩 사이마다 징검다리가 언결되어있고 지상으로 내려가는 모든 길은 막혀있다. 그리고 가면을 쓴 사람이 다가와 그녀를 죽이려든다.
가면을 쓴 사람들은 가면을 쓰지않은 사람을 절망에 빠뜨려 죽이거나 자살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진정 지상으로 내려가는 길은 뛰어내리는 것 밖에 없는 것처럼 보인다. 쫓아오는 가면 쓴 살인마들을 피하거나 먼저 죽이며 오빠를 찾아가는 유리는 동료를 만나고 이 공간은 신을 만들기 위한 공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신이되려면 어떠한 랜덤한 장소 상자안에 입이 없는 하얀가면을 쓰면'신에 가까운자'가 되게된다. 이 세상에서 가면을 쓰게되면 가면에서 특수한 파장을 발생시켜 착용자의 신체능력을 강화시켜주고 가면의 지시를 받아 가면을 쓰지않은 사람들을 죽이게된다. 하지만 가면의 종류가 다양하며 어떠한 가면은 착용해도 신체능력만 강화되며 가면의 지시를 받지않는다. 또한 신에 가까운자들 중 일부는 가면을 쓴 사람을 조정하거나 부하로 만들 수 있는데 이렇게 부하가 된 가면들은 '천사'라고 말한다. 신에 가까운자들은 또한 다른 어떠한 특별한 능력을 갖게되고 신에 가까운자들끼리 신이되기위한 경쟁을 하게 된다. 어떠한 사람은 '천사'를 30명을 부하로 삼을 수 있고, 어떤 사람은 폭탄과 마찬가지의 위력을 가진 에너지포를 어떤사람은 엄청 강한 자기강화능력을 갖기도 한다. 신이되면 신의 마음대로 어떠한 세상을 만들던 상관없다. 그 신이 '악'인지 '선'인지 알 수 없다. 과연 누가 신이 되어 세상을 바꿀 것인지 궁금하다.
3.가장 흥미로웠던 장면
가장 흥미로웠던 장면은 계속해서 가면 살인귀에게 쫓기며 싸우는 일반적인 액션에서 '신에 가까운자'라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각자의 능력을 보여줄 때, 가장 인상깊었다. 항상 새로운 스킬이나 능력을 보는 것은 떨리는 일이다. 그 중 나약해 보이는 한 여고생이 능력을 쓰자 건물이 부서지는 강력한 기술이 기억이 남는다. 그리고 '천사'보다 훨씬 강력한 '대천사'와의 싸움에서 액션장면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이길 수 없을 것 같았지만 결국 이겨내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4.앞으로의 에피소드 및 내용
넷플릭스에서 천공 침범은 아직 완결되지않고 시즌1만 공개되었다. 시즌1 마지막엔 신에 가까운자가 된 유리가 점점 강해지고 대천사라고 칭하는 적을 동료로 맞아들이며 끝난다. 앞으로의 내용은 아직 모두 공개되지않은 주인공 유리의 능력과 이미 강한 능력을 가진 다른 신에 가까운자와의 목숨을 건 싸움이 예상된다. 이미 강한 능력을 가진 다른 능력자는 '천사'를 30명이나 부하로 삼을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5.그림 및 작가
일본의 만화 천공 침범을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으로 감독은 타카타 마사히로이다. 처음 애니메이션을 접했을 때, 신선한 소재로 눈길을 끌었지만, 계속 나오는 가면이라는 존재가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왠지 캐릭에 가면을 씌워놓으면 캐릭터의 감정표현등을 얼굴에 표현하지 않으니 조금 일을 쉽게하려는 느낌도 받았다. 이러한 평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평론가들에게도 지적받은 내용이었다. 또한 좋은 소재를 가지고 만족스럽지 못한 연출장면들이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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